'수도권·충청 80㎜' 전국서 강한 비바람…오락가락 날씨에 심해지는 '이 증상', 이겨내려면 [오늘 날씨]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입력 2026.05.20 00:40  수정 2026.05.20 01:25

아침 최저 기온 15~19도, 낮 최고 기온 18~23도

ⓒ뉴시스

수요일인 오늘 날씨는 전국에 바람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부터 내일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중부지방과 남해안,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2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강원 내륙 30~80㎜(많은 곳 인천·경기 서해안·서해5도 100㎜ 이상), 강원 동해안·산지 50~100㎜(많은 곳 강원 산지 150㎜ 이상), 대전·세종·충남·충북 30~80㎜(많은 곳 충남 북부 서해안 100㎜ 이상), 광주·전남·전북 20~60㎜(많은 곳 전남 남해안 80㎜ 이상), 경북 북부 동해안·북동 산지 30~80㎜,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북부 동해안·북동 산지 외)·울릉도·독도 20~60㎜(많은 곳 경남 서부 남해안 80㎜ 이상), 제주(북부 외) 30~80㎜(많은 곳 산지 120㎜ 이상, 남부 중산간 100㎜ 이상), 제주 북부 10~60㎜ 등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15~19도, 낮 최고 기온은 18~23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7도, 강릉 18도, 청주 19도, 대전 18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대구 17도, 부산 18도, 제주 20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1도, 수원 20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대구 19도, 부산 21도, 제주 2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3.5m로 예상된다.


한편 비가 내리면 일조량이 감소되면서 우리 몸에서 멜라토닌이 생성돼 우울한 감정이나 감정에 급격한 변화들이 일어날 수 있다. 멜라토닌은 일반적으로 수면에 도움을 주는 호르몬이지만, 과다하게 분비되는 경우에는 우울감을 유발한다.


신체 기능은 정상이지만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초조하고 불안감, 우울한 기분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계절성 우울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계절성 우울증과 일반적인 우울증과의 차이점은 무기력감이 밀려옴과 동시에 잠이 많아지고, 식욕이 왕성해져 탄수화물 섭취가 늘어난다는 것이다. 반대로 일반 우울증은 불면증이나 식욕저하가 발생한다.


계절성 우울증을 극복하려면 비타민D 섭취를 늘리고 가벼운 산책이나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한다. 또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균형 잡힌 식단으로 식사를 하며,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생활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쾌적한 환경을 위해 실내 온도는 섭씨 25~28도, 습도는 40~60%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몸에 닿는 침구류나 잠옷은 통기성이 좋은 면이나 리넨 등으로 교체하는 것도 기분전환에 도움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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