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동산] 아이유가 이웃 ‘에테르노 청담’, 218억원에 거래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입력 2026.05.20 06:19  수정 2026.05.20 06:19

ⓒAI 생성 이미지
아이유가 이웃 ‘에테르노 청담’, 218억원에 거래


가수 아이유와 배우 송중기 등이 거주하는 초고가 아파트로 꼽히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에테르노 청담’의 첫 거래가 이뤄졌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통계에 따르면 전용 231㎡(10층)이 지난 15일 218억원에 손바뀜된 것이다. 앞서 에테르노 청담은 2024년 1월부터 입주가 진행됐고, 2년 연속 공시가격 1위 아파트로 꼽히고 있다. 올해 발표된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살펴보면 전용 464㎡가 325억7000만원에 책정됐다.


서울에서도 미계약 속출, 분양가 오르는데 대출은 규제


주택 주요가 집중되는 서울에서도 미계약에 따른 무순위 청약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 강서구 방화동 ‘래미안 엘라비네’는 이달 27일 미계약 물량 33가구에 대한 2차 무순위 청약을 받는다. 서울 동작구 6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라클라체자이드파인’도 오는 26일 미계약분 2가구에 대한 무순위 사후 청약 접수가 예정돼 있다. 아파트 분양가는 오르는데, 대출한도 축소 등 규제가 강화된 영향으로 미계약 물량이 나오는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두 단지는 고분양가 논란 속 계약 포기 사례가 나타났다는 평가다. 다만 라클라체자이드파인은 강남권에 버금가는 분양가에도 입지적 장점으로 완판에 문제가 없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집 없어도 결혼한다”…자가보다 임대가구 결혼 비중 높아


최근 집값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자가 가구보다 임대 가구에서 결혼이 보다 활발히 이뤄진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인구구조 전환에 따른 부동산시장 영향과 향후 과제’에 따르면 서울 임차 거주 결혼 환률은 23.7%로 자가 거주 확률 19.2%를 뛰어 넘었다. 특히 공공임대에 거주하는 30세 이하 청년층의 경우 자가 거주 대비 결혼 확률이 169.2%(2.7배)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오히려 내 집 마련을 위해 과도한 대출을 받을 경우 결혼 및 출산 등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파악된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