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복근 과시" 전 최연소 女국회의원의 바디프로필 ‘화제’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입력 2026.05.19 16:24  수정 2026.05.19 16:27

제 21대 최연소 국회의원에서 목수로 전업한 류호정(33) 전 개혁신당 의원이 바디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알렸다.


ⓒSNS

류 전 의원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연말에 부친상, 해고 등이 한 번에 겹쳤다. 우울이 크게 왔고, 의욕이 거의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밥을 제대로 안 먹으니 2주도 안 돼 7kg이 빠졌다. 우울한 그 와중에도 현장 일과 운동으로 힘들게 만든 근육이 같이 빠지는 게 싫더라. 그래서 우울 극복 프로젝트로 바디 프로필 촬영을 하기로 했다"며 "일단 돈 주고 스튜디오 예약하면 기분 핑계로 운동을 포기하지 않을 것 같아서 그랬다"고 촬영 계기를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바디 프로필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류 전 의원은 목수 답게 각종 공구를 주변에 두고 탄탄한 복근과 등 근육을 과시하고 있다.


ⓒSNS

류 전 의원은 "아직 초보 목수지만 지금 하는 일을 기준으로 사진을 찍었다"며 "국회의원 시절 찍은 프로필 사진을 계속 쓰고 있었는데, 이제는 바꾸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체지방 빼려고 탄수화물을 줄였더니 일할 때 힘이 너무 빠져서 바프(바디 프로필) 두 번은 못 하겠다 싶다"며 "일이 많을 땐 국과 밥을 팍팍 먹어줘야 안 다치고 힘을 쓴다"고도 했다.


류 전 의원은 지난 2020년 정의당 비례대표 1번으로 국회에 입성했는데 당시 최연소 국회의원이었다. 2024년 초 정의당을 탈당하고 개혁신당에 합류해 경기 성남 갑 공천을 받았으나 후보 등록 직전 출마를 포기했다.


이후 류 전 의원은 지난해 1월 "취업했다"며 목수로 전업한 사실을 알렸다. 당시 그는 "회사에서는 경력으로도 나이로도 막내 목수고 배울 게 많아서 퇴근 후에도 공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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