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주, '은퇴 선언' 직전 유흥업소서 술값 외상 시비 의혹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6.05.16 16:16  수정 2026.05.16 16:17

배우 장동주가 돌연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SNS를 통해 은퇴 언급을 하기 전 유흥업소에서 술값 문제로 경찰이 출동하는 일이 있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뉴시스

16일 SBS연예뉴스는 장동주가 지난 14일 밤 서울 서초구의 한 유흥업소를 혼자 방문해 술을 마셨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술값은 약 300만원 상당이었다. 장동주는 "지인이 계산할 예정"이라며 업소 측으로부터 선결제 명목으로 1000만원 가량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약속한 일행이 15일 새벽 3시까지 나타나지 않자, 결국 업소 측이 신고해 경찰이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장동주는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장동주는 전날인 지난 15일 SNS를 통해 "오늘을 마지막으로 배우 장동주로서의 삶을 내려놓으려 한다"고 은퇴를 선언했었다. 은퇴 이유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은 가운데 "오랜 시간 배우라는 이름으로 살아오며 참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았다", "카메라 앞에서 웃고 울었던 모든 순간들이 제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이었다"고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지난 1월에는 휴대전화 해킹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모르는 번호로 걸려온 온 전화. 내 이동 동선을 정확하게 아는 남자. 아직도 그 목소리가 선명하다"며 "번호를 조회해 봤더니 대포폰이었다. 그 후 돌아온 건 내 휴대폰 사진첩 속 지극히 개인적인 사진 몇 장과 대화 내용 캡처 그리고 휴대폰 연락처 목록. 내 휴대폰은 완벽하게 해킹됐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수십억 원의 빚이 생겼다며 "나로 인해 상처받고 피해 입은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었다.


장동주는 2012년 연극 '한여름밤의꿈'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정직한 후보', '카운트'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지난 1월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 출연하는 등 최근까지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