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비율 168% 등 재무 안정성 지표도 개선
롯데건설 CI.ⓒ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수익성 중심 선별 수주와 원가관리 강화 등의 힘입어 올 1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롯데건설은 올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504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13배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 1조6012억원, 당기순이익 171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이번 실적 개선은 꾸준히 추진해 온 전사적 체질 개선 노력이 가시적 성과로 이어진 결과라고 분석했다.
특히 원가율은 91.7%로 전년 동기 95.4% 대비 3.7%포인트 개선됐다.
재무 안정성 지표도 한층 강화됐다. 1분기 부채비율은 168.2%로 지난해 말 186.7% 대비 18.5%포인트 하락했다.
PF 우발채무 규모 역시 지난해 말 3조1500억원대에서 2조 9700억원대로 약 1800억원 감소됐다. 롯데건설은 철저한 사업 일정 준수와 본 PF 전환 등을 통해 올해 연말까지 우발채무를 2조원대 초반으로 축소할 방침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수익성 중심의 경영 전략이 주효했다"며 "내실 경영을 바탕으로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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