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1분기 영업이익 9314억원…"AI·반도체 호황 주효"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6.05.15 17:18  수정 2026.05.15 17:18

매출액 4조8997억원…1년 전보다 99% 증가

SK에코플랜트 CI.ⓒ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는 올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9314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262%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99% 늘어난 4조899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AI 인프라 사업 확대, 반도체 업황 호조에 따른 자회사 실적이 반영된 데 따른 결과다.


특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청주 M15X, 울산 AI 데이터센터 등 대형 프로젝트 매출이 본격화된 데다 반도체 호황에 따른 반도체 소재·가스 사업 및 메모리 반도체 생산·유통 사업의 수익 성장 등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부채비율은 1분기 기준 176%로 2024년 말(233%)과 2025년 말(192%) 대비 감소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한 건 AI 인프라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 및 반도체 호황에 따른 반도체 관련 사업 실적 등이 반영된 것"이라며 "회사는 AI 인프라 중심 체질 전환에 성공하며 반도체·소재·AI 데이터센터 등 전방위 밸류체인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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