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픽] 박수현, '청년 정책 공장' 자처…"청년이 꿈꾸는 충남 만들 것"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입력 2026.05.10 17:40  수정 2026.05.10 17:42

박수현 민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김대중재단 청년위와 정책제안식

"청년 가능성·잠재력 꽃 피우도록"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10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김대중재단 청년위원회와 정책제안식을 하고 있다. ⓒ박수현 캠프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청년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지원하는 '청년 정책의 공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수현 후보는 10일 충남 천안 소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김대중재단 청년위원회와 정책제안식을 갖고, 청년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 해결과 미래 비전 공유를 위한 정책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 후보는 청년을 '어떤 꽃이 필지 모르는 소중한 씨앗'에 비유하며 감성적이면서도 단호한 의지를 피력했다. 박 후보는 "청년은 무한한 가능성이고 그래서 존중되어야 한다"며 "사람들은 '이상하게 생긴 씨앗이네, 여기서 무슨 꽃이 피겠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 씨앗에 얼마나 많은 가능성과 잠재력이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고 강조했다.


특히 본인의 경험을 빗대어 "저의 청년기를 봐도 '이 씨앗에서 꽃이 필까' 싶을 정도로 싹이 틀지도 모를 씨앗에 불과했던 나였지만, 어쨌든 도지사 후보까지 올라오는 꽃을 피우고 있다"며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 후보는 이어 정치와 행정의 책무에 대해 "여러분의 가슴 속에 심어져 있는 씨앗이 소중하다는 것을 똑같이 도와주는 인식, 싹이 틀 수 있도록 온도와 습도를 잘 맞춰주는 역할, 그리고 싹이 텄을 때 비바람에 부러지지 않도록 잘 보호해 주는 역할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10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김대중재단 청년위원회와 의견을 나누고 있다. ⓒ박수현 캠프

이날 김대중재단 청년위원회는 △일경험 확대 및 커리어 멘토링 연계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 확대 △청년 맞춤형 주거 지원 △문화예술패스 확대 △마음건강 지원 통합체계 구축 등 5대 정책을 제안했다.


박 후보는 제안된 정책들을 경청한 뒤, 이를 적극 검토해 도정에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그는 "'청년 정책의 공장'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김대중재단 청년위원회가 오늘 한 번만 정책 제안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함께 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박 후보는 "김대중재단의 충남도지부장으로서 이번 행사가 더욱 의미 깊다"며 "청년들이 충남에서 마음껏 꿈꾸고 도전하며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충분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