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테크 해볼까"…한화투자증권, 금 현물 거래 서비스 오픈

김하랑 기자 (rang@dailian.co.kr)

입력 2026.04.07 09:42  수정 2026.04.07 09:43

KRX금시장 통해 주식처럼 거래

비과세·보관 안정성 장점까지

한화투자증권이 'KRX 금 현물 거래 서비스'를 개시했다.ⓒ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이 1g 단위로 간편하게 금을 매매하고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금 현물 거래 서비스를 오픈했다.


7일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최근 금 투자 수요 확대에 발맞춰 고객들에게 더욱 효율적이고 편리한 투자 수단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해당 서비스 이용 시 주식 매매와 유사한 방식으로 KRX금시장을 통해 1g 단위로 간편하게 금을 매매할 수 있으며 다양한 세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는 게 한화투자증권의 설명이다.


일반 개인투자자가 KRX금시장에서 거래를 통해 얻은 매매차익은 양도소득세 비과세일 뿐만 아니라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며, 실물을 출고하지 않고 거래할 경우 부가가치세 부담을 덜 수 있다.


특히 이 서비스는 한국거래소가 인증하는 순도 99.99%의 고품질 금만을 취급하며 고객이 매수한 금은 한국예탁결제원에 안전하게 보관해 운용 안정성이 보장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 서비스는 한화투자증권 영업점 및 HTS(홈트레이딩시스템)를 통해 우선 시행 중이며 오는 6월 중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을 통해서도 오픈된다.


임주혁 한화투자증권 자산관리본부 상무는 "투자자들이 KRX금시장을 통해 세제 혜택과 운용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똑똑한 금테크를 위한 실질적인 혜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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