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아픈 아이 돌봄서비스’ 1월부터 본격 시행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1.09 09:42  수정 2026.01.09 10:07

12세 이하 감염 아동 대상, 병원 동행·재가 돌봄 제공

전문 아이돌보미 가정 방문 돌봄 지원…부담금 전액 시비로 지원

과천 시청사 전경ⓒ과천시 제공


경기 과천시는 1월부터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인한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아픈 아이 돌봄서비스’를 본격 시행하는 등 지역 돌봄 지원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아픈 아이 돌봄서비스’는 보호자의 돌봄이 어려운 상황에서 아동이 병에 걸렸을 때 전문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병원 동행과 재가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기존 ‘질병감염아동지원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던 높은 이용 단가로 인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 시는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이용자의 본인 부담금 전액을 시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법정 감염병 또는 유행성 질병에 감염된 12세 이하의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재원 아동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복지로 누리집이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로 등록한 뒤, 과천시가족센터에 전화로 신청하고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서비스는 1회 최소 2시간부터 자녀 1인당 연 최대 6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아이가 아플 때 부모가 안심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돌봄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과천을 만들기 위한 돌봄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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