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 기반 구축 완료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5.08 07:10  수정 2026.05.08 07:47

CCTV 1만1천여 대 통합 관리

재난 대응·도시 관리 효율성 강화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기반시설 정보화사업 준공보고회 모습ⓒ부천시제공


부천시가 스마트도시 통합운영 기반을 구축하고 재난 대응과 도시 관리 효율성 강화에 나섰다.


부천시는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기반시설 정보화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7일 통합운영센터 스마트비전룸에서 준공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주요 구축 내용과 향후 운영 방향이 공유됐다.


이번 사업은 방범·교통·재난 분야별로 분산 운영되던 CCTV 1만1000여 대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재난 담당 부서와 112·119 등 유관기관 간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응 지원 체계가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부천시는 하드웨어 구축을 넘어 소프트웨어 기반 고도화에도 힘을 쏟았다.


통합상황실에는 초대형 상황판 운영을 위한 시나리오 관리 소프트웨어를 도입해 도시 전반의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영상분석 운영관리 소프트웨어를 통해 부정주차 검출 기능 등도 고도화했다.


아울러 건물관리플랫폼을 새롭게 구축하고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과 연계해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부천시는 해당 플랫폼이 향후 다른 공공시설로 확대 적용될 경우 활용성과 확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권빈 부천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구축을 넘어 소프트웨어 중심의 스마트도시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구축된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민 안전을 강화하는 한편,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체감도 높은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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