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뷰티위크 개막…"K-뷰티 지원 아끼지 않겠다"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입력 2025.08.28 19:32  수정 2025.08.28 19:32

28일부터 사흘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서 서울뷰티위크 개최

국내 뷰티·테크 분야 대·중소기업 296개사와 국내외 바이어 250여 명 참여

김태균 행정1부시장이 아모레퍼시픽 부스 체험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데일리안 허찬영 기자

유망 뷰티 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서울뷰티위크'가 28일 개막했다.


서울뷰티위크는 이날 오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컨퍼런스홀에서 개막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태균 행정1부시장을 비롯해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임춘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이상호 아모레퍼시픽 사무총장,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김 부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재작년에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일본 출장을 갔을 때 화장품 편집숍의 가장 좋은 위치에 대한민국 화장품이 있더라"며 "반도체나 자동차 말고도 세계시장에서 사랑받는 K-뷰티 제품들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대한민국의 화장품 수출액은 전 세계 3위를 기록했다"며 "앞으로 서울시는 글로벌 뷰티 허브 도시로 더욱 확고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산업계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정책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 이번 서울뷰티위크가 K-뷰티 미래를 확고히 다질 수 있는 좋은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최 서울시의장은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뷰티 트랜드를 만나고 싶다면 당장 서울로 가라고 한다"며 "K-뷰티의 성과를 이뤄낸 분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 풀어야 할 규제는 풀고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개막식 직후 김 부시장과 최 의장 등은 서울뷰티위크 전시장에 마련된 주요부스(아모레퍼시픽·로에르네·LG생활건강) 체험을 진행했다.


한편 올해 서울뷰티위크에는 국내 뷰티·테크 분야 대·중소기업 296개사와 국내외 바이어 250여 명이 참여한다.


최신 뷰티 트렌드를 볼 수 있는 전시는 DDP 아트홀 1·2관과 어울림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개막일은 오후 1∼7시)까지 운영된다. 30일에는 시민이 직접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K-뷰티 메이크업쇼'와 'K-뷰티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서울뷰티위크 참여는 무료로 서울뷰티위크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거나 현장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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