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집회(자료사진).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제21대 대통령 선거 이후 첫 주말을 맞아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집회가 열렸다.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 및 자유통일당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자유통일 주사파 척결 국민대회'를 열었다. 집회 인원은 경찰의 비공식 추산 약 100여명이었다.
벨라도 등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세력도 서울중앙지검 인근 서초역에서 '윤 어게인(Yoon Again)' 집회를 열었고 부정선거와 최근 민주당이 추진 중인 대법관 증원과 관련한 비판을 이어갔다.
진보 성향 단체들도 집회를 열었다.
'촛불행동'은 윤 전 대통령 사저 인근에서 '민주정부건설 내란세력청산 143차 촛불대행진'을 개최했다. 오후 4시 기준 경찰 비공식 추산 200명이 참석했다. ‘촛불행동’은 윤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구속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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