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등록했던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맨하탄21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후보 변경을 위한 전당원투표 부결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8일 페이스북에서 "내일 새벽 6시부터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다"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마음으로, 저부터 내일 아침 일찍 가까운 투표소에 가려 한다"고 밝혔다.
한 전 총리는 "그동안 저는 제 결심을 이해하고 선거를 도와주셨던 많은 분들을 만나 뵙고 감사 인사를 드렸다"며 "한 분 한 분 만나 뵐 때마다, 저를 밀어주셨던 그 마음으로 이제부터는 김문수 후보를 응원해주십사 열심히 부탁드리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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