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1분뉴스] 골든크로스 기대하는 국민의힘…민주 "단일화로도 판 뒤집진 못해"

김훈찬 기자 (81mjjang@dailian.co.kr)

입력 2025.05.23 11:38  수정 2025.05.23 11:38

빠르게 훑어보는 이시각 주요 뉴스

인천 부평구 부평역 북광장에서 걸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현수막 ⓒ뉴시스


▲ 국민의힘 "김문수, 사전투표 전 이재명 추월…골든크로스 기대"

국민의힘이 사전투표 시작 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간의 지지율이 역전되는 '골든크로스'를 이뤄낼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 김민석 "김문수·이준석 '단일화' 당연…판 뒤집진 못할 것"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민석 수석최고위원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간 단일화 가능성에 "당연히 단일화를 시도할 것"이라며 "야합 단일화가 돼도 그것이 판을 뒤집지는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권성동 "이재명, 선거운동서 은근슬쩍 거짓말…허위사실유포죄 농락"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HMM 본사 부산 이전 공약 관련 해프닝에 "근본적인 원인은 부산 유세에서 'HMM 본사 이전에 대해 직원들의 동의를 구했다'고 허위발언을 한데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이 후보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유포죄를 농락하고 있다"며 "명백한 양형 가중 사유에 해당된다"고 주장했습니다.


▲ 이광재, 이재명 '호텔경제학'에 "경제 선순환 비유한 것"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국가미래정책위원장이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를 향한 '호텔경제학' '커피 원가 120원' 공세에 "돈이 도는 선순환 구조가 마련돼야 경제가 돌아간다고 강조한 것인데 너무 무리하고 확대할 일은 아니라고 본다"고 두둔했습니다.


▲ 봉하 찾은 이준석 "노무현과 닮은 정치하고 싶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 묘역을 참배한 뒤 "3당 합당을 하자는 주변의 이야기가 있을 때 주먹을 불끈 쥐고 '이의 있습니다'라고 외치던 그 모습, 어려운 지역구에 도전하는 것을 본인의 긴 여정 속에서 마다하지 않았던 게 노 전 대통령의 모습"이라며 "그 모습과 닮은 정치를 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훈찬 기자 (81mjjang@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