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방콕 화물 전세기 운항 개시…화물 노선 확장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입력 2022.03.11 16:18  수정 2022.03.11 16:20

12월 싱가포르-1월 베트남 호치민 이어 취항

벨리카고로 화물을 운송하는 에어프레미아 787-9.ⓒ에어프레미아

국내 최초 중장거리 전문 하이브리드 항공사(HSC) 에어프레미아가 태국 방콕에 취항하며 국제선 화물 노선 확장에 나섰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6일 태국 방콕 노선에 화물 전세기 운항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 12월 싱가포르, 올해 1월 베트남 호치민에 이은 국제선 취항 확대다.


에어프레미아는 싱가포르 주 2회, 베트남 호치민 주 2~3회 벨리카고(Belly Cargo·화물) 편을 운항하고 있다.


이번에 개시한 태국 방콕노선은 주 2회 운항하며 주 품목은 망고로 첫 운항 편에 왕복 50톤의 실적을 올렸다.


회사 관계자는 “1월 300톤, 2월 270톤 가량의 화물 실적을 올렸으며 3월에는 약 900톤 가량의 수송 실적을 예상하고 있어 화물 시장에서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며 “아직 여객 시장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중형기의 넉넉한 벨리카고 용량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여객 시장 공략 준비도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보잉 787-9 드림라이너 기종으로 시작한 무착륙 관광비행을 오는 26일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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