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입력 2026.05.13 15:20 수정 2026.05.13 15:20전국 120여개 유명 양조장 총출동… 역대 최대 규모
막스포(MAXPO) 2025 행사장 전경. ⓒ막스포 2026 사무국
국내 대표 ‘막걸리’ 전문 박람회인 ‘2026 대한민국 막걸리엑스포(MAXPO 2026)’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매년 유명 양조장이 참여해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아 온 막스포 행사는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았다. 올해 행사에는 전국 유명양조장 120여개를 비롯해 안주류, 가공 기술, 연관 산업 등 막걸리 산업 분야 총 150여 개 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지역별 대표 막걸리를 한 자리에서 비교, 체험할 수 있으며 전통 방식부터 현대적인 제조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제품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막걸리를 단순한 전통주를 넘어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확장하는 다양한 시도에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또 해외 바이어를 초청한 수출 상담회와 유통망 확대를 위한 구매 상담회가 함께 진행되며 이를 통해 참가 기업들은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과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일반 관람객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여러 종류 막걸리를 자유롭게 맛볼 수 있는 ‘프리 시음존’이 운영돼 관람객은 자신만의 ‘인생 막걸리’를 직접 찾을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올해의 가장 핫한 막걸리의 왕좌를 결정하는 ‘막걸리왕 어워즈’, 전통 방식으로 직접 빚어 나만의 막걸리를 만드는 ‘막걸리 빚기 체험클래스’, 양조인과 막걸리 애호가들을 위한 ‘막스포 세미나’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와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관람의 재미를 더할 것이다.
주최 측인 한국막걸리협회와 엠플로우는 이번 행사가 막걸리를 사랑하는 일반 소비자는 물론, 외식업ㆍ유통업계 종사자에게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회 측은 “막걸리를 중심으로 전통주 산업 전반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 주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소비자와 생산자, 유통 관계자가 모두 참여하는 열린 산업 축제로 자리 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막스포(MAXPO) 2025 행사장 전경. ⓒ막스포 2026 사무국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