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입력 2026.05.08 17:09 수정 2026.05.08 17:10예비 의료인들 한 판 대결 펼치는 축구 대회
지난해 5월 3~4일 양일간 충북 제천시 제천축구센터에서 개최된 제 1회 메디컬리그 대회 모습.ⓒ메디컬투데이
전국 의과대학, 치과대학, 한의과대학, 약학대학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제 2회 메디컬리그(KMSL)’가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충북 제천시 제천축구센터에서 개최된다.
메디컬리그는 예비 의료인들이 학업에서 벗어나 스포츠를 통해 친교를 나누고 상호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의료건강 매체인 메디컬투데이가 주최하고 휴메딕스와 대화제약 등이 후원하는 메디컬리그는 전국 단위의 의·치·한의·약대생 축구 대회로 지난해 첫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8개 팀, 500여 명이 참가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승부를 펼친다. 참가 팀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세명대학교 한의과대학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차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대구가톨릭대학교 약학대학 ▲동국대학교 약학대학 ▲대구한의대학교 한의학과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차의과학대학교 약학대학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충남대학교 약학대학 ▲경성대학교 약학대학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등이다.
대회는 23일 18개 참가 팀이 3개 팀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는 예선(각 조 상위 2개 팀 본선 진출)에 이어 24일에는 본선 진출 팀들을 대상으로 12강 토너먼트가 진행돼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대회 관계자는 “메디컬리그는 전국의 예비 의료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 깊은 행사”라며 “치열한 학업 현장을 잠시 떠나 축구공 하나로 친교를 나누고 나아가 한국 의료계의 발전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한편 제 1회 메디컬리그에는 의·치·한·약대생 20개 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첫 대회 우승은 서울대 의대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경희대 의대, 3위는 연세대 원주의대, 4위는 성균관대 의대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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