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임신 협박' 20대女 곁에 40대男 공범?

정광호 기자 (mkj6042@dailian.co.kr)

입력 2025.05.14 22:30  수정 2025.05.14 22:30

강남경찰서, 손흥민 고소 접수하고 수사 착수

ⓒ연합뉴스


국가대표 축구팀 주장 손흥민(33·토트넘)이 자신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여성으로부터 협박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7일 손흥민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20대 여성과 이를 도운 40대 남성을 공갈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손흥민 측은 이들이 지난해 6월 손흥민에게 임신했다고 속여 수억원의 금품을 뜯어내려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건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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