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부선(57)과 소설가 공지영(55)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신체 특징을 언급하는 내용이 담긴 음성파일이 유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최근 SNS에는 김부선과 공지영의 통화 내용이 담긴 2분 20초 분량의 파일이 공개됐다. 이 파일에서 김부선은 "더이상 연예인들이 이 사건으로 인해 권력의 시녀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김부선은 "오래돼서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중요 부위에 동그란 점이 있다"며 "법정에 갔을 때 최악의 경우 이야기하려고 했는데 A국회의원이 기자들에게 다 이야기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공지영은 "성추행, 성폭행 사건에서는 남성의 신체 특징을 밝힐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고 조언했다. 현재 음성 파일은 빠른 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다. 이에 대해 공지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김부선씨 목소리 들어간 녹취 파일이 (유출됐다) 어이없다. 1시간 넘은 통화에서 이 부분만 잘라 돌고 있다. 녹취를 분당서에 제출했다. 일체의 질문을 받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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