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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서울 29도, ‘나들이’하려면 오늘이 기회?


입력 2018.08.25 10:12 수정 2018.08.25 10:15        문지훈 기자
ⓒ사진=KBS1뉴스캡처 ⓒ사진=KBS1뉴스캡처
오늘(25일) 낮 서울의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가운데, 외출하기에 무난한 날씨를 보인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서울의 최고 기온은 29도까지 오르겠다. 서울 외에도 이날 낮 전국은 최고 기온은 27~32도 사이를 나타내고 있다.

나들이를 즐기는 이들이라면 오늘이 기회다. 낮 서울이 29도에 이르는 다소 더운 날씨를 보이지만, 이날 이후로 당분간 비가 예보되어 있기 때문이다.

다음주 계속되는 비 소식에 네티즌은 또 한 번 21호 태풍 제비의 발생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 하지만 태풍 ‘제비’의 발생 가능성은 희박하다.

지난 24일 오전 대만 서해안에서 열대기압부가 형성됐고, 이 열대기압부가 태풍으로 바뀌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있었으나 현재 중국 저장성 원저우시 인근 해안에서 약 15km/h 속도로 북서 방향으로 이동 중이다.

혹여 태풍 제비가 발생하더라도 이 태풍이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이라는 추측도 나왔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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