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 남북정상회담 오전 회담 마무리 발언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회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우리 도로가 불편해서 (문 대통령이) 비행기로 (북한에) 오시면 제일 편안하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문 대통령이 평양에)오면 공항에서 영접의식을 하면 잘 될 것 같다”며 이처럼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에 대해 “그 정도는 또 남겨놓고 닥쳐서 논의하는 맛도 있어야죠”라고 화답했다. 김 위원장도 웃으며 “그렇죠, 오늘 여기서 다음 계획까지 다 할 필요는 없죠”라고 말했다. 시종일관 화기애애했던 두 정상의 오전 회담 마무리 발언을 보면, 이후 평양에서 정상회담을 다시 하자는 의미로 추정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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