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명의 재외교육기관장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 7일 교육부가 대전 유성호텔에서 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와 한국학교, 한국교육원, 한글학교(이하 재외교육기관) 등의 교육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콘텐츠 보급 및 제작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 협약은 재외동포의 교육을 위해 설립·운영 중인 총 75개의 재외교육기관이 그동안 겪은 ICT 활용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EBS가 재외교육기관에 방송·인터넷 서비스 등을 위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세계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 자료를 제작해 재외교육기관의 학교교육 및 한국어(문화) 교육 사업을 지원하는 것이다. 교육부는 그간 EBS가 축적한 질 높은 자료를 재외교육기관에서 잘 활용하면 국내 교육과 재외교육의 격차를 해소하고 교육력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준식 부총리는 축사에서 “EBS와의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다양한 교육콘텐츠와 자료 제작 노하우를 재외교육기관에서 활용함으로써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용 콘텐츠를 전 세계에 수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재외교육기관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한국 교육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우리 학생들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2017년 재외교육기관장 역량 강화 연수’를 위해 방문한 70명의 기관장들도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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