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인 슈퍼볼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소속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대역전극을 주도한 톰 브래디의 아내 지젤 번천의 응원이 주목을 받고 있다. 뉴잉글랜드는 6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NRG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팰컨스와의 제51회 슈퍼볼에서 연장 접전 끝에 34-28(0-0 3-21 6-7 19-0 연장<6-0>)로 승리하며 우승 트로피 ‘빈스 롬바르디’를 품에 안았다. 3쿼터 한 때 뉴잉글랜드는 3-28까지 뒤지며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톰 브래디를 앞세워 4쿼터에 접어들며 대반격에 나섰고, 결국 연장까지 가는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브래디의 아내 지젤 번천은 경기 시작 전 남편을 위해 자신의 SNS를 통해 특급 응원에 나서 눈길을 모았다. 번천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이들과 함께 응원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하며 남편과 뉴잉글랜드를 응원했다. 특히 번천은 “우리는 준비됐어! 가자 톰 브래디! 가자 패트리어츠!”라는 글과 함께 올리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번천의 응원이 통한 것일까. 3쿼터까지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던 브래디는 4쿼터 들어 경기를 주도했고, 결국 MVP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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