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직접 기획한 HUSS 부스 운영…국내외 경제인과 현장 소통
지난 달 28~30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세계한상대회에 참여한 인천대 HUSS 포용사회이니셔티브사업단 학생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인천대 제공
인천대 학생들이 제24차 세계한상대회 현장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실무를 직접 경험하며 국제무대 역량을 키웠다.
인천대 HUSS 포용사회이니셔티브사업단은 지난 달 28~30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세계한상대회에 참여해 학생 주도형 글로벌 현장교육 프로그램인 ‘글로벌 포용 비즈니스 플랜’을 운영했다고 1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HUSS 포용사회이니셔티브사업단과 GTEP 사업단 학생, 일반 재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인천시 홍보관 운영을 비롯해 대학·HUSS 홍보부스 기획, 기업전시관 지원, 현장 홍보와 콘텐츠 제작 등 행사 전반의 실무를 맡았다.
특히 HUSS 홍보부스는 학생들이 직접 콘텐츠를 구성하고 운영방식까지 설계했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대학과 HUSS를 소개하는 퀴즈와 룰렛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현장 소통을 이끌었다.
행사 기간 인천시 홍보관에서는 인천대와 HUSS 홍보영상이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상영됐으며, 학생들은 대학 마스코트 ‘횃불이’와 함께 행사장을 누비며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대학을 알렸다.
기업전시관과 주요 부스를 찾아 현장 분위기와 참가 기업을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도 제작했다.
기업전시관에서는 참가기업의 상담과 운영을 지원하면서 기업 관계자와 방문객을 직접 응대하고,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 및 해외시장 진출 사례를 접하는 기회도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인천대와 호주한인상공회의소 간 업무협약도 체결됐다. 양측은 HUSS 포용사회이니셔티브사업단을 중심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과 학생 교류, 현장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 확대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옥우석 HUSS 포용사회 이니셔티브 총괄사업단장은 “학생들이 단순히 행사를 참관하거나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프로그램을 만들고 기업 및 경제인들과 교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지역과 대학,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실무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사업단은 세계한상대회에서 구축한 재외동포 경제인 및 기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향후 학생들의 글로벌 취업과 인턴십, 창업 등 후속 프로그램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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