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서 기능성 인정 받은 쑥추출물 포함
농촌진흥청 등과 원료 확보 위한 MOU
동아제약은 최근 위 건강 건기식 '위스트로'를 출시했다. ⓒ동아제약
동아제약이 위 건강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뛰어든다. 의약품 중심이던 위 건강 시장에서 건기식 수요가 빠르게 늘자 포트폴리오를 넓히는 것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동아제약은 최근 위 건강 건기식 '위스트로'를 출시했다. 핵심 성분인 황해쑥추출분말은 식약처로부터 위 건강 관련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다. 여기에 비타민A, 비타민B6, 아연 등 7종의 영양성분을 함께 담았다.
최근 불규칙한 식사, 고카페인 음료 등 현대인의 식습관 속에서 위 건강을 보호하는 차원이다. 실제로 위 건강 시장도 커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위장질환 관련 환자는 2020년 약 960만명에서 2024년 1100만명으로 늘었다.
위 건강 건기식 시장이 커진 배경이다. 동아제약이 식약처 등 자료를 토대로 집계한 위 건강 건기식 시장 규모도 2020년 92억원에서 2023년 608억원으로 약 6.6배 커졌다.
안정적인 건기식 생산을 위한 원료 확보 기반도 갖췄다. 동아제약은 지난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황해쑥 신품종 '평안애'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후 우수농산물관리(GAP) 인증 농가와 계약재배 체계를 구축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위스트로는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위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라며 “평소 위 건강을 챙기는 ‘일상적 위 건강 케어’가 자연스러운 건강관리 방식으로 자리 잡는 데 위스트로가 하나의 선택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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