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인수 7개월 만에 새 간판
사명 변경 맞춰 홈페이지 주소도 교체
기존 고객 계약·권리는 그대로 유지
SBI저축은행이 오는 11월부터 '교보SBI저축은행'으로 사명을 바꾼다. ⓒ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이 오는 11월부터 '교보SBI저축은행'으로 사명을 바꾼다. 교보생명이 인수한 지 약 7개월 만이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SBI저축은행은 오는 11월 1일부터 상호를 교보SBI저축은행으로 변경한다.
사명 변경에 따라 홈페이지 주소도 바뀔 예정이다.
사명이 변경되더라도 기존 고객의 금융상품 계약과 권리에는 변동이 없다.
SBI저축은행은 1971년 설립된 이후 2010년 현대스위스저축은행으로 사명을 변경하며 금융업을 이어왔다. 이후 2013년 일본 SBI홀딩스에 인수되면서 SBI저축은행으로 사명을 바꿨다.
올해 4월에는 교보생명이 SBI홀딩스로부터 SBI저축은행 지분 50%+1주를 약 9000억원에 인수하면서 최대주주가 교보생명으로 변경됐다.
올해 상반기 말 기준 SBI저축은행의 총자산은 12조 8354억원으로 국내 저축은행 1위다.
이번 사명 변경은 교보생명의 인수 이후 약 7개월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교보생명과 SBI저축은행의 결합을 공식화하는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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