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도의 시간을 찾아서”…시흥오이도박물관, 가족 역사교육

시흥 =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9.29 07:51  수정 2026.09.2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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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비 무료·선착순…10월 21일까지 박물관 누리집서 신청

시흥 오이도박물관 교육 홍보자료ⓒ시흥시제공

시흥 오이도박물관이 가족과 함께 오이도의 변화와 지역사를 살펴보는 근현대사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박물관은 ‘달라졌어요, 오이도’ 프로그램을 다음 달 4~25일까지 매주 일요일 총 4회 운영하고, 초등학교 1~4학년 자녀를 둔 가족 약 20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교육은 오이도의 과거 모습을 담은 사진과 지도를 활용해 섬이 육지로 변해온 과정을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이도 그림지도와 유물 카드, 보드게임 등을 활용해 어업과 염업, 공업 등 지역의 생활 모습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도 체험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2026년 근현대사박물관 협력망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됐다.


가족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오이도의 역사와 현재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 신청은 시흥오이도박물관 누리집에서 다음 달 21일까지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시흥시 관계자는 “오이도의 변화 속에는 지역 주민들의 삶과 시흥의 근현대사가 담겨 있다”며 “가족이 함께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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