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의료공백 메운다…새마을금고재단, 아동·청소년 공제보험료 지원

박상우 기자 (sangwoo@dailian.co.kr)

입력 2026.09.28 13:52  수정 2026.09.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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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치 보험료 8000만원 전액 지원

2017년부터 4006명에 총 11억원 지원

만 9~18세…입원·수술·통원 치료 등 보장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공제보험료를 지원한다.ⓒ새마을금고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공제보험료를 지원한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MG희망나눔공제' 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 9세 이상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의 공제 가입에 필요한 보험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제적 여건 등으로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이 질병이나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의료보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재단은 지난 6월 비영리단체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의 추천을 받아 지원 대상자 240명을 선정했으며, 지난 17일 공제 가입을 완료했다.


가입 상품인 'MG희망나눔공제'는 새마을금고중앙회의 공익형 공제상품으로 가입일부터 5년간 보장된다.


입원·수술·통원 치료 등에 대해 약관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정액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재단은 5년치 공제보험료 약 8000만원을 전액 지원했다. 2017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올해까지 누적으로 4006명의 공제보험료 11억원을 지원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들이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취지"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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