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지난 22일 과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개소했다. 사진 왼쪽부터 아이들과미래재단 이훈규 이사장, 한술예술심리상담협회 박경화 대표, 신계용 과천시장, 메스레데스-벤츠 코리아 이상국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과천시 제공
과천시는 지역사회 아동의 안전과 권리 보호를 위해 '과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개소했다고 23일 밝혔다.
과천대로7길 85 과천플랫폼에 문을 연 과천시아동전문보호기관은 앞으로 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상당과 사례관리, 심리검사 및 치료 연계, 아동 학대 행위자 상담 및 교육, 재학대 예방을 위한 사후 관리, 아동 학대 예방교육과 홍보, 지역사회 관계 기관의 협력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그동안 의왕시와 공동 운영하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아동보호 업무를 수행해 왔으며, 지역 내 아동보호 수요에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과천시 단독 아동보호전문기관 설립을 추진해 왔다
시는 이번 아동전문보호기관 개소로 그동안 추진해 온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와 가정이 행복한 도시’를 향한 정책적 노력을 아동보호 영역으로 한층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기관 설립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기브앤레이스(GIVE ’N RACE)를 통해 마련한 후원금 5억원을 지원했으며,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 기관 개소를 함께 지원했다.
이번 후원과 협력은 민간의 사회공헌이 지역사회의 아동보호체계 구축으로 이어진 사례로, 시와 민간기관이 함께 지역사회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기반을 마련했다고 시는 평가했다.
한편, 시는 전날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이상국 부사장과 이은정 상무,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이훈규 이사장, 한국예술심리상담협회 박경화 대표 등 주요 내빈과 지역사회 아동·복지 관련 기관 및 단체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진행했다.
신 시장은 “과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의 개소를 통해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시는 앞으로도 아이와 가정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의 안전과 권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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