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힘, 경기도 2차 추경안 '선택'과 '집중'으로 도민 삶 지키겠다

수원 = 최규원 기자 (gyuwon@dailian.co.kr)

입력 2026.09.23 14:46  수정 2026.09.2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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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제공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23일 '재정 위기일수록 '선택'과 '집중'으로 도민의 삶을 지켜내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추미애 경기도지사에게 의회 예산 심의를 재검토해 줄 것을 촉구했다.


도의회 국힘은 입장문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민의 삶과 직결된 직결된 민생·복지 예산을 신속히 의결하고자 끝까지 협의에 임했으나 도민이 바라던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이번 추경안 심의 과정에서 도의회가 강력히 요구한 예산 복원의 핵심은 경기도 집행부가 삭감한 사업 중 도민의 일상 유지에 반드시 필요한 '민생·복지 예산을 바로 잡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생명·안전·돌봄 등 도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 예산’ 사수 ▲중단 시 더 큰 손실과 공백을 초래하는 ‘연속 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 ▲AI·반도체·R&D 등 경기도의 5년, 10년 뒤를 책임질 ‘미래 투자’ 보호 등 예산 심의를 통해 바로잡고자 하는 3가지 원칙을 설명했다.


국힘은 "추경을 대하는 집행부와 의회의 시각차는 존재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처럼 재정이 어려울 때일수록 무조건 자르기보다 무엇을 지킬지 명확한 기준을 세우고, 그 기준 아래 민생을 1순위로 챙기는 동시에 시군의 재정 격차를 조정하는 광역자치단체로서도 제 역할을 해내야 한다"며 "예산 심의는 집행부의 결정을 단순히 추인하는 통과의례가 아니다. 추미애 지사는 의회의 예산 심의에 담긴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를 반영해서 무엇이 진정 도민을 위한 길인지 다시 한번 재검토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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