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타임’·‘언컷 젬스’로 이어지는 사프디 형제 작품 세계의 출발점
조쉬 사프디와 베니 사프디 형제의 초기작 ‘헤븐 노우즈 왓’이 오는 10월 14일 개봉을 앞두고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헤븐 노우즈 왓’은 뉴욕에서 홈리스 생활을 했던 아리엘 홈즈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홈즈가 직접 주인공 할리 역을 맡았으며, 그의 연인 일리야 역은 케일럽 랜드리 존스가 연기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할리의 얼굴을 클로즈업해 인물을 전면에 내세웠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에는 하드스타일(Hardstyle) 전자음악을 배경으로 뉴욕을 떠도는 인물들의 모습이 담겼다.
‘헤븐 노우즈 왓’ 포스터 ⓒ지하실 · 코프키노
2014년 제작된 ‘헤븐 노우즈 왓’은 사프디 형제의 초기 작품으로, 이후 선보인 ‘굿 타임’(Good Time), ‘언컷 젬스’(Uncut Gems)와 함께 뉴욕을 배경으로 한 이들의 작품 세계를 보여준다. 거리의 인물들을 밀착해 따라가는 촬영과 거친 디지털 이미지 등 이후 작품에서도 이어지는 연출 방식의 출발점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실제 홈리스였던 홈즈의 삶에서 이야기를 출발시켰다는 점이 특징이다. 사프디 형제는 홈즈의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를 재구성했으며, 전문 배우가 아니었던 홈즈를 주연으로 캐스팅했다. 케일럽 랜드리 존스가 일리야 역으로 호흡을 맞췄다.
한편 조쉬 사프디는 이후 ‘굿 타임’, ‘언컷 젬스’를 공동 연출했으며 최근에는 ‘마티 슈프림’(Marty Supreme)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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