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고아성,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심사한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6.09.23 09:26  수정 2026.09.2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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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고아성, 비전 시상식서 직접 시상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배우 유연석과 고아성이 나선다.


올해의 배우상은 부산국제영화제 ‘비전 - 한국’ 섹션의 작품을 대상으로 연기력과 가능성을 보여준 배우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남녀 배우 각 1명을 선정해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매년 한국 배우 2명이 심사를 맡는다.


유연석·고아ⓒ킹콩 by 스타쉽· 고아성 제공

올해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유연석은 2003년 영화 ‘올드보이’에서 어린 이우진 역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후 영화 ‘건축학개론’, ‘제보자’, ‘강철비 2: 정상회담’과 드라마 ‘응답하라 1994’, ‘낭만닥터 김사부’, ‘미스터 션샤인’,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에 출연했다. 2024년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으로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고아성은 영화 ‘괴물’로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뒤 ‘설국열차’, ‘오피스’, ‘오빠생각’, ‘항거: 유관순 이야기’,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등에서 활동했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한국이 싫어서’를 비롯해 올해 ‘극장의 시간들’, ‘파반느’로 관객과 만났다.


수상자는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비전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두 사람은 시상식에도 참석해 수상자에게 직접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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