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평촌중앙공원, 다음 달 10일 ‘청춘의 보라’로 물든다

안양 =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9.23 08:39  수정 2026.09.23 09:09
G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

제7회 안양청년축제 개최…체험·전시·버스킹부터 기리보이 공연까지

제7회 안양청년축제 안내 포스터 ⓒ 안양시 제공

안양 청년들의 열정과 개성이 한자리에 모인다.


안양시는 다음 달 10일 오후 4~9시까지 평촌중앙공원 일대에서 ‘제7회 안양청년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청춘은 보라’다. 열정을 상징하는 빨강과 휴식과 여유를 의미하는 파랑이 어우러져 만들어지는 보라색처럼 각자의 방식으로 청춘을 살아가는 청년들의 모습을 담았다.


특히 올해 행사는 청년 14명으로 구성된 안양청년축제기획단이 직접 축제의 방향을 정하고 프로그램 구성부터 현장 운영까지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공원 곳곳에는 체험과 전시 공간이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화분 케이크 만들기와 볼펜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청년 브랜드와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만나는 전시 부스도 운영된다.


안양시의 청년정책과 지원사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오후 5~7시까지는 안양 청년 음악인 이지고잉, 유연, 백식 등이 버스킹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달군다.


오후 7시에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년의 날 기념식’이 이어진다.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청년을 선정해 ‘제8회 청년상’을 시상하고, 나잇식스와 안양시립합창단, 댄스팀 언더컨트롤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축제의 마지막은 오후 8시부터 시작되는 가수 기리보이의 공연과 디제잉 무대가 장식한다.


윤태임 안양청년축제기획단장은 “서로 다른 청춘의 색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응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들이 주저하지 않고 도전하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일자리와 주거,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