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식] 추석 연휴 시흥 해양생태과학관서 ‘용궁여행’ 운영

시흥 =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9.23 07:34  수정 2026.09.2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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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주부전 활용 체험극·환경교육 결합…6~13세 대상 무료 진행

해양생태과학관 추석연휴 특별프로그램 안내 포스터ⓒ 시흥시 제공

시흥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어린이들이 전래동화와 놀이를 통해 해양환경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함께 오는 24일과 26~27일 해양생태과학관 어린이체험관에서 참여형 프로그램 ‘용궁여행’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전래동화 ‘별주부전’을 소재로 어린이들이 이야기 속 주인공이 돼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토끼 율동과 거북이 등껍질 만들기를 비롯해 분리수거 체험, 조개 목걸이 만들기 등 놀이와 환경교육을 함께 구성했다.


하루 세 차례 운영되며 회차별 60분 동안 진행된다. 오전 10시 30분, 낮 12시 30분, 오후 2시 30분에 각각 시작한다.


참가비는 없으며 6~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회차별 50명까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시흥시는 지난 2월 공모에 선정된 이후 해양생태과학관의 특성을 살린 가족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준비해왔다.


해양생태과학관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문을 닫고, 24일과 26~27일에는 정상 운영한다. 연휴 기간에는 상설 해양생태 전시와 함께 ‘용궁여행’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시흥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전래동화 속 이야기를 따라가며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석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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