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주당 평택을 지역위, 당정협의회 개최

평택 =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9.22 15:48  수정 2026.09.2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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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역 집중 투자로 균형발전"… 고덕·현덕·신안산선 등 현안 논의

평택시(시장 최원용)와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회(위원장 김용남) 9월 22일 당정협의회 개최후 기념촬영ⓒ평택시제공


평택시와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회는 22일 당정협의회를 열고 평택의 미래 발전 과제를 공유하며 당정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최원용 평택시장과 시 간부 공무원, 김용남 평택을 지역위원장, 도·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평택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원팀'으로 각자의 역할을 다하며 긴밀히 협력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주요 안건은 △국·도비 확보 대응 △고덕국제화계획지구 개발계획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신안산선 안중 연장 △KTX 경기남부역사 △현덕지구 △평택호 관광단지 △국제학교 △평택박물관 △화양지구 △신청사 및 시의회 건립 등이다.

이 밖에도 지역 핵심 사업과 주요 현안이 폭넓게 논의됐다.


당정은 사업별 지원 사항과 대응 방향을 점검했다.

시가 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지역위원회가 현장에서 수렴한 주민 의견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논의가 이어졌다.

예산 확보와 관계 기관 협의 등 공동 대응이 필요한 사안은 수시로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의견이 사업 추진에 반영되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최원용 시장은 "평택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과제를 함께 살피고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위원회가 제시한 의견은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평택의 미래 발전 동력과 잠재력은 서부지역에 있다는 데 모두가 공감하고 있지만 균형발전 측면에서는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며 "서부지역에 집중 투자해 발전 동력을 실질적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용남 위원장은 "평택의 미래를 준비하는 주요 사업들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시와 힘을 모으겠다"며 "중앙당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고, 지역 도·시의원들과 함께 시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와 평택을 지역위원회는 이번 협의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현안별 협의를 계속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에도 공동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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