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이 놓친 '문콕' 잡는다…차봇, 1년 보장 상품 출시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입력 2026.09.21 10:21  수정 2026.09.2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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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생활 손상 5종·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지원

부품·자기부담금 합쳐 연간 최대 200만원 보장

ⓒ차봇모빌리티

차봇이 자동차보험으로 처리하기 부담스러운 문콕과 스톤칩, 휠 긁힘 등 신차 생활 손상을 1년간 보장하는 상품을 내놨다. 스마트키 분실과 타이어 파손은 물론 보험 처리 뒤 발생하는 자기부담금까지 연간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차봇 모빌리티는 신차 출고 이후 발생하기 쉬운 생활 손상과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을 지원하는 ‘차봇케어’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표 상품인 ‘차봇케어 365’는 신차 출고 후 1년 동안 차량 손상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출시를 기념해 정상가 66만5000원보다 61% 낮은 25만8000원에 판매한다.


보장 범위는 앞유리와 차체, 사이드미러, 스마트키, 휠·타이어 등 5개 영역이다. 앞유리의 경우 주행 중 돌이 튀어 발생한 균열과 함몰을 지원하며, 차체는 문콕과 상·측·하부 스크래치까지 포함한다.


사이드미러와 휠의 긁힘, 스마트키 분실도 지원 대상이다. 포트홀과 펑크, 코드 절상으로 인한 타이어 파손까지 범위를 넓혔다. 타이어 사고를 자동차보험으로 처리해 자기부담금이 발생하면 해당 비용도 받을 수 있다.


부품 수리비는 최대 100만원,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은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두 항목을 합친 연간 보장 한도는 200만원이다.


차봇 대리운전 5만원 쿠폰과 최대 55만원 상당의 스피드메이트 정비 쿠폰북도 제공한다. 차봇 측은 보장 금액과 쿠폰을 합치면 연간 최대 26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차봇케어를 통해 처리한 수리 내역은 자동차보험 사고 이력에 포함되지 않는다. 보험료 인상이나 중고차 판매 때 발생할 수 있는 감가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지정 정비소 제한 없이 전국 서비스센터와 공업사 가운데 원하는 곳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가입과 보상 접수는 차봇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차봇케어 365는 출고 후 1개월 이내인 신차가 가입 대상이다. 차봇에서 신차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차봇케어 100’을 무료로 제공해 출고 이후 100일 동안 차량 손상을 지원한다.


이들 고객은 스피드메이트 정비 쿠폰과 차봇 대리운전 쿠폰을 합쳐 총 60만원 상당의 부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차봇은 신차 구매부터 출고 이후 차량 관리까지 서비스를 연결해 자동차 브랜드와 딜러사를 대상으로 관련 상품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강병희 차봇 모빌리티 부대표는 “신차 고객이 느끼는 가장 큰 불안은 예상하지 못한 손상과 비용 부담”이라며 “차봇케어는 문콕과 스톤칩 같은 생활 손상부터 타이어 파손까지 자동차보험의 보장 공백을 보완하는 서비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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