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부·잔존가치 보장 결합한 ‘슬림페이 플랜’ 운영
연 10만원에 차량 픽업·소모품 교환·무상점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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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이 월 할부금은 낮추고 3~5년 뒤 중고차 가격을 보장하는 금융상품에 차량 관리 서비스를 결합했다. 뉴 토레스는 조건에 따라 월 16만원대에 이용할 수 있으며, 연 10만원을 추가하면 차량 픽업과 소모품 교환 등도 제공한다.
KG모빌리티는 차량 구매부터 사후 관리까지 고객 부담을 낮춘 ‘KGM 토탈 케어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토탈 케어 패키지는 자동차 금융상품인 ‘슬림페이 플랜’과 차량 정비 상품인 ‘슬림케어 서비스’로 구성됐다. 초기 구매 비용과 월 납입금을 줄이는 동시에 출고 이후 발생하는 유지비와 정비 부담까지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슬림페이 플랜으로 뉴 토레스 하이브리드와 액티언 하이브리드를 구매하면 선수금 0~30% 조건에 따라 연 4.5~4.9% 금리로 36~60개월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차종과 선수금, 할부 기간에 따라 월 납입금은 20만원대까지 낮아지며 뉴 토레스는 월 16만원대부터 가능하다.
차량을 반납하거나 교체할 때 적용되는 중고차 잔존가치도 3년 최대 67%, 5년 최대 53%까지 보장한다. 향후 차량 가격의 일부를 만기 시점에 남겨두는 방식으로 월 납입 부담을 줄이고, 중고차 가격 하락 위험을 낮춘 상품이다.
지난달 뉴 토레스 하이브리드와 액티언 하이브리드 2027 구매 고객 가운데 슬림페이 플랜을 선택한 소비자의 68%는 30~40대였다. KGM은 초기 비용과 월 납입금, 중고차 가치 하락 부담을 함께 줄인 점이 젊은 고객층의 선택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슬림케어 서비스는 신차 출고 이후 필요한 기본 정비를 묶은 상품이다. 연간 이용료는 10만원이며, 고객이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차량을 맡기고 돌려받을 수 있는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를 왕복 1회 제공한다.
엔진오일과 에어컨 필터 교환, 차량 무상점검도 포함된다. 뉴 토레스와 액티언 2027 구매 고객은 정상가 28만160원 상당의 서비스를 차량 계약 단계에서 10만원에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 액티언과 토레스, 티볼리, 렉스턴, 무쏘, 무쏘 EV, 토레스 EVX 등에는 선수금 0~50% 조건에 따라 연 0~5.5% 금리의 12~72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존 KGM 차량 구매 대수에 따라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뉴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가격은 3302만~3754만원, 액티언 하이브리드 2027은 3895만원이다. 도심 연비는 뉴 토레스가 ℓ당 16.6㎞, 액티언 2027은 ℓ당 15.8㎞다.
KGM 관계자는 “차량 구매 단계뿐 아니라 출고 이후의 관리 부담까지 낮추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라며 “고객의 구매 조건과 차량 관리 수요를 반영한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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