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어 대화·음성인식·다국어 지원으로 주민 편의성 강화
지방세 챗봇 통합 및 민원서식 샘플 안내 기능 추가
이용 데이터 분석해 답변 정확도 및 행정서비스 개선 추진
금천구 민원상담 AI챗봇 '통합나래봇' 화면ⓒ금천구
서울 금천구(구청장 최기찬)가 인공지능(AI) 기반 민원상담 챗봇인 '통합나래봇'의 운영을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챗봇은 금천구청 누리집에서 제공하는 행정정보와 민원정보를 연중무휴 24시간 대화형으로 안내한다.
주민들은 구청 누리집 우측 하단에 위치한 통합나래봇 아이콘을 클릭해 별도의 메뉴 탐색 없이 궁금한 점을 자연스럽게 질문할 수 있다. 기존에 별도로 운영되던 지방세 챗봇도 통합나래봇에 연계되어, 다양한 행정 분야의 상담이 한 곳에서 가능해졌다.
이용 편의성 강화를 위해 통합나래봇은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즉시 답변, 민원서식 작성 샘플 제공, 이메일 발송 기능 등을 지원한다. 자연어 기반 검색과 음성인식 기능을 통해 일상적인 표현이나 직접 말하기로도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외국인 주민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30개국 이상의 언어로 질문과 답변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행정정보 접근성이 한층 높아졌다.
금천구는 통합나래봇을 통해 주민들이 행정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서비스 운영 과정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분석해 답변 정확성과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또한, 이용자 질문 유형과 수요를 분석해 실제 필요한 행정서비스 발굴 및 행정서비스 개선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AI 기술을 활용해 주민들이 필요한 행정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면서, "지속적인 데이터 관리와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하고 스마트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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