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대 강세…코스피, 장중 7000선 회복 [시황]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6.09.21 09:46  수정 2026.09.2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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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거래일 만에 7000선…외인·기관 ‘동반 사자’

코스닥, 개인 매수 vs 외인·기관 매도 속 보합권

2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삼성전자 강세에 힘입어 장중 7000선을 회복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 4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7.57포인트(0.84%) 오른 6951.80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44.11포인트(0.64%) 높은 6938.34로 개장했다.


장중에는 7007.10까지 올랐는데, 코스피가 장중 7000선을 되찾은 것은 7거래일 만이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4413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유도하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67억원, 779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을 살펴보면 대부분 빨간불이 켜졌다.


특히 삼성전자(3.26%)·삼성전자우(4.79%)의 강세가 부각된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18일, 미국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1.34%)·브로드컴(2.97%)·AMD(2.70%)·마이크론(3.92%) 등 주요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 외에도 SK스퀘어(1.95%)·삼성전기(1.44%)·삼성물산(2.28%) 등이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16포인트(0.50%) 오른 831.28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3.59포인트(0.43%) 높은 830.71로 출발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1447억원 사들이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66억원, 497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알테오젠(1.97%)·원익IPS(2.30%)·이오테크닉스(2.87%)·심텍(0.80%) 등이 오르고 있고, 에코프로(-1.48%)·에코프로비엠(-1.91%)·주성엔지니어링(-0.24%)·레인보우로보틱스(-0.57%)·리노공업(-0.14%) 등은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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