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연합뉴스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충격에서 벗어나 국채 금리와 유가 하락으로 일제히 반등에 성공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1% 오른 5만1778.0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14% 상승한 7637.7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69% 올라 2만6418.30에 마감했다.
전날 미 연준은 3년2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추가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반면 유가와 국채 금리 하락이 증시를 끌어올렸다. 국제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산 원유가 오만을 통해 추가 공급된다는 소식에 내렸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104.82달러에 마감했다.
미 10년 만기 국채 금리도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에서 내려오며 8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끊었다. 심리적 저항선인 5%를 웃돌았던 미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5.7bp(1bp=0.01%포인트) 하락한 4.946%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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