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국 200개 수소기업 킨텍스 집결…WHE 2026 사전등록 시작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입력 2026.09.16 10:21  수정 2026.09.1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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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6일 생산·저장·운송·활용 기술 한자리

이달 말까지 비즈니스 패스 5000원

WHE 2025 전시 현장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WHE) 조직위원회

세계 20여개국의 수소기업 200여곳이 오는 11월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 모인다. 각국의 수소 정책부터 생산·저장·운송·활용 기술, 투자 동향까지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아시아권 최대 규모의 수소 행사가 열린다.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WHE)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6’의 관람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전등록은 11월 3일 오후 6시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진행된다.


사전등록자는 현장에서 등록 시기와 우대 조건에 따른 입장료를 결제한 뒤 비즈니스 패스를 받을 수 있다. 패스를 소지하면 행사 기간 자유롭게 전시장을 출입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을 하지 않은 방문객은 개막일부터 현장에서 정상가로 입장권을 구매해야 한다.


올해 행사는 법정기념일인 제5회 ‘수소의 날’과 연계해 개최된다. 개막식에는 국내외 정부와 국제기구, 수소기업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유공자 포상과 ‘수소산업 도약 공동선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콘퍼런스는 ‘리더십·시장 통찰’, ‘수소 심층 분석’, ‘국가의 날’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주요국의 수소 정책과 산업 동향을 점검하고 글로벌 공급망 협력과 새로운 사업 기회를 논의하게 된다.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에서 열리는 전시회에는 캐나다와 일본, 중국, 체코 등 약 20개국의 2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수소 생산부터 저장·운송, 활용에 이르는 밸류체인 전반의 신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다.


11월 4∼5일에는 국내 수소기업의 기술·제품 설명회와 해외 바이어 상담회를 연계한 ‘수소 비즈니스 파트너십 페어’가 마련된다. 4일 열리는 ‘수소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는 분야별 혁신 기술을 보유한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주요 성과를 소개한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글로벌 주요 국가의 수소 정책과 산업 동향을 한눈에 살펴볼 기회”라며 “국내외 기업들이 수소 밸류체인 전반에서 사업 협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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