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운동·체중 앱으로 관리…건보공단, 대사증후군 건강관리 지원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6.09.14 14:47  수정 2026.09.1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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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 건강관리 서비스’ 포스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결과 복부비만이나 높은 혈압·혈당 등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이 한 가지 이상 확인된 국민은 모바일 앱을 통해 24주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9월 한 달간 모바일 앱 ‘대사증후군 건강관리 서비스’ 신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과 높은 혈압, 높은 혈당, 높은 중성지방, 낮은 고밀도 콜레스테롤 등 여러 위험요인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상태다. 뚜렷한 증상이 없어 방치하기 쉽지만 당뇨병과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공단은 국가건강검진 결과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가운데 한 가지 이상에 해당하는 사람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에 가입하면 개인별 검진 결과를 확인하고 24주간 맞춤형 건강정보와 ‘오늘의 목표’ 등을 받아볼 수 있다.


식사와 운동, 체중, 혈압 등을 직접 기록해 생활습관을 점검할 수도 있다. 식습관과 스트레스 평가, 알코올·니코틴 의존 정도 확인 기능도 제공한다.


9월 중 공단 모바일 앱에서 해당 서비스에 신규 가입하면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공단은 참여자 가운데 300명을 추첨해 상품권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10월 14일 발표한다.


공단 관계자는 “대사증후군은 조기에 발견해 생활습관을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검진 결과를 확인하고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활용해 일상에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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