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CI. ⓒ노사발전재단
프리랜서와 플랫폼 노동자 등 노무제공자가 불공정 계약과 미정산, 사회보험 미가입 등 현장에서 겪는 문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직종별 맞춤형 권익보호 교육이 운영된다.
노사발전재단은 노무제공자를 대상으로 직종별 맞춤형 권익보호 교육 ‘에듀-스테이’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플랫폼 노동과 프리랜서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노무제공자가 노동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분쟁을 예방하고 자신의 권익을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기존의 단시간·일방향 교육에서 벗어나 법률·세무 대응력과 직무 전문성을 높이는 맞춤형 교육을 1박2일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직접 듣는 소통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첫 교육은 자동차 중고매매 플랫폼 등에서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자동차진단평가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재단은 자동차진단평가사들이 불공정 계약과 불안정한 수입, 산업재해 위험 등 다양한 문제를 겪고 있는 만큼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앞으로는 직종별 특성과 현장 애로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연중 이어갈 방침이다.
박종필 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교육이 노무제공자의 실질적인 권익 보호와 역량 강화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사각지대 없는 노동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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