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이창동 감독 ‘가능한 사랑’, 83회 베니스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6.09.13 03:51  수정 2026.09.13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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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감독의 영화 ‘가능한 사랑’이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다.


‘가능한 사랑’은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 리도섬에서 열린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경쟁 부문 심사위원대상(Grand Jury Prize)을 받았다. 심사위원대상은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에 이은 주요 본상이다.


이창동 감독ⓒ뉴시스

이로써 이창동 감독은 2002년 ‘오아시스’로 은사자상 감독상을 받은 이후 24년 만에 베니스영화제에서 다시 본상을 품에 안았다.


‘가능한 사랑’은 이창동 감독이 ‘버닝’ 이후 8년 만에 선보인 장편 신작으로,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두 부부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설경구, 전도연, 조인성, 조여정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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