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투자이민 전문기업 모스이민컨설팅은 지난 5일 서울 강남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미국이민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미국 영주권 취득과 자녀 유학·진학, 미국 이주에 따른 세무 및 자산관리 등에 관심 있는 예비 투자자와 가족 등 수십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 이후에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모스이민컨설팅
세미나에는 미국 교육 전문가, 미국 공인회계사, 국세청 출신 세무사, 미국 이민변호사, 미국 현지 투자이민(EB-5) 프로젝트 관계자 등이 연사로 참여해 미국 유학과 세무·회계, 이민 및 투자 관련 내용을 설명했다.
미국이민 분야에서는 오는 30일 ‘그랜드파더링(Grandfathering)’ 적용 기한을 앞둔 미국투자이민 제도와 주요 일정이 소개됐다. 지난 2022년 제정된 EB-5 청렴개혁법(RIA)에 따라 9월 30일까지 접수된 이민 청원(I-526E)은 향후 법안 만료나 공백이 발생해도 조건해제(I-829)까지 법적으로 보호받는 '그랜드파더링(Grandfathering)' 조항이 적용된다.
회사 측은 오는 30일까지 접수할 경우, 그랜드파더링 보호 대상에 포함되지만 내달 1일부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설명했다. 또 내년부터는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최소 투자금이 조정될 예정이며 현재 최소 투자금은 80만 달러(약 10억8000만원)라고 전했다.
EB-5 관련 접수 수수료 개정도 추진되고 있어 향후 투자자가 부담하는 비용이 달라질 수 있다는 설명도 나왔다. 세미나에서는 오는 30일과 12월 31일, 내년 1월 1일을 주요 제도 변화 시점으로 제시하고 투자자들이 확인해야 할 사항을 설명했다.
이병인 모스이민컨설팅 대표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영주권 취득뿐 아니라 미국 유학과 자녀 교육, 이주 과정의 세무·회계까지 함께 다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30일 이후에도 미국투자이민 접수는 가능하지만 연말까지는 현행 80만 달러로 진행할 수 있다"며 "그랜드파더링 적용 여부와 2027년 투자금 조정 등에 따라 접수 시기별 조건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자금 준비와 이민 계획을 고려해 시기를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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