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의 한 카페 냉동창고에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살인 혐의로 붙잡힌 카페 사장이 상품권 거래를 중개하던 브로커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7일 KBS에 따르면 피의자인 30대 남성 A씨는 상품권 판매를 중개하는 업자로 피해자인 60대 여성 B씨와 상품권 거래를 하려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B씨 시신이 발견된 파주 카페 냉동 컨테이너.ⓒ뉴시스
이번 사건은 지난 4일 B씨의 실종 신고가 접수되면서 알려졌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0시께 신고를 받고 B씨의 소재를 추적했고 그의 행적이 경기 파주로 이어지자 사건을 파주경찰서에 넘겼다.
파주경찰서는 수사에 착수한 뒤 실종 신고 약 14시간 만인 이날 오후 2시 30분께 파주시의 한 카페 냉동창고에서 B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카페 사장 A씨를 피의자로 특정하고 추적에 나섰고 같은 날 오후 서울 영등포에서 경찰에 붙잡혀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현재 경찰은 A씨와 B씨의 정확한 관계와 상품권 거래 경위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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