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김승원 제넨셀 의혹, '李 대통령 관련' 거대한 검은 카르텔로 연결"

이바름 기자 (right@dailian.co.kr)

입력 2026.09.06 14:28  수정 2026.09.06 14:28
G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

"제넨셀 뒤 KH필룩스…모기업 KH그룹 배상윤은 김성태와 경제공동체"

"'대장동 게이트' 추적 때마다 KH그룹 등장…김승원-김만배 고교 동문"

"청문회할 때 아냐…'제넨셀 게이트' 국정조사, 특검까지 가야할 사안"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뉴시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6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신약 로비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과의 연관성을 주장했다.


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결국 제넨셀 의혹의 꼬리를 밟다 보면, 자연스럽게 불법 대북송금과 대장동 게이트라는 이재명 대통령 관련 거대한 검은 카르텔로 곧장 연결된다"고 적었다.


나 의원은 "김승원이 식약처를 압박해 챙기려 한 제넨셀의 뒤에는 거액을 투자한 KH필룩스가 있다"며 "그 모기업 KH그룹의 배상윤은 '불법 대북송금' 쌍방울 김성태와 얽힌 경제공동체이자 인터폴 적색수배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게다가 '대장동 게이트'의 비리 자금을 추적할 때마다 빠짐없이 등장하는 곳 역시 KH그룹"이라며 "공교롭게도 김승원은 대장동 공범 김만배와 수원 수성고 동문"이라고 지적했다.


나 의원은 "이러니 민주당이 지도부까지 총출동해 김승원을 결사옹위하며 총력 엄호하는 것 아닌가"라며 "꼬리가 밟혀 카르텔의 본체가 드러나면 다 같이 무너진다는 위기감 때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 의원은 "김승원이 자처한 '공소취소 돌격대장' 역할. 이재명 대통령 한 사람 구하겠다고 충성심 하나로 남의 일에 총대를 메는 것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제넨셀, 대북송금, 대장동으로 얽힌 이 거대한 비리 카르텔을 지켜내고, 결국 본인에게 향할 수사의 칼끝을 사전에 꺾어버리기 위한 필사적인 '자기 방어'인 것인가"라고 의심했다.


나 의원은 전날에도 SNS를 통해 "김승원 후보자의 신약청탁로비, 주가조작 논란, '검은 카르텔'의 빙산의 일각인가"라며 "김성태와 배상윤, 그리고 김만배로 이어지는 'KH그룹-제넨셀'의 거대한 연결고리를 사전에 인지하고 청탁에 나선 거라면, 권력과 흑막이 야합한 초대형 게이트의 서막일 수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나 의원은 "지금 김승원 청문회를 할 때가 아니"라며 "이재명 김승원의 제넨셀 게이트, 국정조사, 특검까지 가야할 중대사안이 되고 있다"고 짚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이바름 기자 (right@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