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대나무밭서 불, 야산까지 번져…1시간 40분 만에 진화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입력 2026.09.06 13:56  수정 2026.09.0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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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 피해 없어…산림청 헬기 등 장비 16대 투입

6일 오전 전남광주 무안군 해제면 한 야산에서 산불 진화에 나선 산림청 헬기가 상공에서 물을 뿌리고 있다. ⓒ연합뉴스

전남 무안군의 한 대나무밭에서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졌으나 1시간 48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6일 연합뉴스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9분께 전남 무안군 해제면 한 마을회관 인근 대나무밭에서 불이 났다.


불은 한때 주변 야산으로 번졌지만,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면서 추가 확산은 막았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대나무밭과 임야 일부가 타거나 그을린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산림청 소속 헬기 1대를 포함해 장비 16대와 대원 등 44명을 투입했다. 주불은 화재 발생 1시간 48분 만인 낮 12시 57분께 잡혔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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