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학과 나오면 정비사?…MINI는 영업 사원도 키운다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입력 2026.08.20 09:34  수정 2026.08.20 09:34

정비 기술 중심 산학협력 세일즈 분야로 확대

특별전형·인턴십 거쳐 공식 딜러사 취업 지원

(왼쪽부터) 박주호 대림대학교 총장, 정수원 MINI 코리아 총괄 본부장이 지난 19일 경기도 안양시 대림대학교에서 자동차 세일즈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MINI코리아

MINI 코리아가 대학 교육과 공식 딜러사 채용을 연계해 자동차 영업 인재를 조기에 확보한다. 정비 기술 인력에 집중됐던 산학협력의 범위를 세일즈 분야까지 넓혀 딜러 네트워크의 중장기 채용 기반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MINI 코리아는 지난 19일 경기도 안양시 대림대학교에서 자동차 세일즈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MINI 코리아와 대림대학교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MINI 세일즈 컨설턴트 특별전형과 인턴십, 세일즈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오롱모터스와 도이치모터스, 바바리안모터스, 동성모터스 등 MINI 공식 딜러사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학생들이 실제 영업 현장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프로그램 수료 이후에는 MINI 세일즈 컨설턴트 채용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MINI 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식 딜러사가 역량 있는 세일즈 컨설턴트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한편, 학생들에게는 자동차 영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과 취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MINI 코리아 관계자는 “자동차 기술 인력을 중심으로 이어온 산학협력의 범위를 세일즈 분야까지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학생들의 성장이 MINI 딜러 네트워크의 우수 인재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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