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책 대안 검토해 사회적 합의 도출 목표
市, '강남 심야 자율주행택시' 확대와 함께 기술 고도화
서울라이트 DDP, 4년 연속 세계 3대 어워드 석권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사진 오른쪽)과 서울 노인교통복지 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지난 19일 서울시청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서울시
1. 이해관계자 및 시민 참여 토론회도 준비 중
서울시는 노인 교통복지 체계를 전면 재검토하기 위해 '서울 노인교통복지 위원회'를 구성·발족하고 지난 19일 오후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위원회는 지하철 무임 연령 상향 및 고령자 버스비 지원 등 핵심 정책 대안을 중심으로 제도·재정 지속가능성, 실행 방안, 수도권 공동추진 방안 등을 종합 검토해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위원회는 김영원 위원장(숙명여대 교수)을 비롯해 ▲장세훈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주수현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임세규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사무처장 ▲이율기 서울시니어클럽협회 회장 ▲이동수 세대정치연구소 대표 ▲신희철 한국교통연구원 부원장 ▲정순둘 이화여대 교수 ▲김현아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본부장 ▲임해중 뉴스1 사회정책부장 등 총 10인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이슈가 될 수 있는 아젠다들에 대한 소위원회 심층토론을 거쳐 다양한 대안을 마련하고 이와 함께 이해관계자 및 시민 등 약 150명 이상이 참석하는 시민 토론회 절차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2. '강남 심야 자율주행택시' 7대→19대로 확대
서울시는 강남 심야 자율주행 택시를 20일 밤 10시부터 기존 7대에서 19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운행 대수를 늘려 배차 효율을 높이고, 더 많은 시민이 심야 이동수단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확대와 더불어 자율주행 기술도 한 단계 고도화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을 포함한 강남 운행구역 내 전 구간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국토교통부 허가 절차를 거쳐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증차로 배차 대기시간을 줄이고 호출 가능성을 높여 시민들의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후 운행 결과와 안전성을 충분히 검증한 뒤 주간 운행 등으로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3. 미디어아트 축제 '서울라이트 DDP 2026 가을' 내달 개최
서울시는 세계 최대 비정형 미디어아트 축제 '서울라이트 DDP 2026 가을'이 다음 달 3일부터 13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매일 오후 7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서울라이트 DDP 가을의 주제는 'K-Original Light(K-오리지널 라이트)'다. 청구영언(한글)부터 유영국(추상미술), 백남준(비디오아트), DDP 365라이트(레이저)까지 새로운 시대를 열어온 K-혁신의 근원적 빛에 주목한다.
특히, 서울라이트 DDP 최초로 한국 창작의 원형과 미래를 라이브 퍼포먼스와 반응형 미디어아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19년부터 이어져 온 서울라이트 DDP는 DDP의 222m 비정형 외벽을 거대한 미디어아트 캔버스로 활용하며 서울을 대표하는 야간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2월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7월 Red Dot(레드닷) 본상, 8월 IDEA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되며, 4년 연속 세계 3대 어워드를 석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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